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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소식을 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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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작성일201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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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촌에는 기쁘고 반가운 소식보다는 안타까운 소식들이 더 많이 들려온다. 기근으로 수많은 어린이들과 노약자들이 굶어 죽어 가고 있다는 소식, 전 세계 경제의 침체로 인해 실업자들이 늘어가며 경제적인 문제로 가족들 간의 다툼으로 인한 이혼과 살인으로 이어지는 비극, 마약과 강간, 음주와 도박으로 인해 도덕적 타락이 극에 달해간다는 소식, 견딜 수 없는 삶의 고통들로 인해 자살률이 늘어간다는 소식 등 안타깝고 절망적인 소식들이 기쁘고 좋은 소식보다 훨씬 더 많이 들려오고 있다.

그런 중에도 우리에게 가장 기쁘고 즐거운 희망의 소식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구원하시려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셨다는 소식이다. 그리고 예수께서 인류의 모든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 사함을 받는 길이 열렸다는 소식이다. 또한 그리스도께서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시어 죄사함과 더불어 영생의 선물을 주셨다는 감격적인 소식이 있다. 그리고 승천하신 주님께서 머지않아 다시 이 땅에 오시어 믿는 자들 모두가 들림을 받게 되며,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건설된다는 복된 소식이 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이 기쁜 소식의 주체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내 마음에 구세주와 주님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일, 하나님의 자녀로서 빛과 소금처럼 어두운 세상을 밝히며, 세상을 살맛 나게 하며, 나아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는 일이다. 아직도 죄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과 더불어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불에 들어가는 자들에게, 가난하고 병든 자들에게도, 늘 불안과 두려움, 절망, 낙심과 좌절 가운데 살아가는 이들에게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해서 그들을 건져내야 할 것이다.

특별히 주님께서는 우리가 이 기쁜 소식을 우리 동족들 뿐만 아니라 인종과 문화, 피부 색깔을 초월하여 모든 민족에게 전하여 그들 모두가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이 땅의 모든 민족, 모든 사람이 다 예수 믿어 구원받기를 원하시며, 믿는 자들에게 이런 사명을 주셨다.

* 마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가서 복음을 전하여 제자 삼는 일, 가르치는 귀한 사명을 감당할 때 세상 끝 날까지 항상 같이 하시겠다 약속하셨다. 우리 모두 이 기쁜 소식의 전령자들로 평생 복되게 쓰임을 받는 자들이 되시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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