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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은혜, 넘치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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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작성일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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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 구원하심 감사 모든 것 주심 감사  지난 추억인해 감사 주 내 곁에 계시네. 향기론 봄철에 감사 외로운 가을날 감사 사라진 눈물로 감사 나의 영혼 평안해.
2) 응답하신 기도감사 거절하심도 감사 해처럼 높으심 감사 모든 것 채우시네. 아픔과 기쁨도 감사 절망 중 위로감사 측량 못할 은혜감사 크신 사랑 감사해.

세상에는 많은 노래들이 있다. 우리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노래들도 있고, 우리의 마음을 슬프게 하는 노래들도 있다. 이 시대의 상황을 바라보면, 기쁘고 감사하고 즐거운 노래를 부를 수 없는 우리의 처지를 생각하게 된다. 최근에 자주 부른 노래가 바로 “감사 찬송” 이었다.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사함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감사하고, 절망 중에 눈물로 부르짖어 간구했던 것에 대한 응답을 주신 것이 감사하고,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가운데서 끌어내어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신 것도 감사하고... 가족들의 건강과 삶을 지켜주신 것, 자녀들을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신 것, 섬기는 교회에 은혜를 주시고 아름답게 인도해 주시는 것 등 감사할 것을 표현하자만 셀 수 가 없을 정도로 아주 많다.

또한 우리가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문제들과 계속되는 어려움조차도 감사한다면, 그 고통을 통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이제 우리는 내가 갖지 못한 것, 내가 누리지 못하는 것 때문에 원망하고 불평하기 보다는 작은 것이라도 내가 받은 것, 내가 누리는 것에 감사하고 자족하는 자들이 되자.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로새서 3:17)는 어렵고 힘든 시대에 우리 마음에 새겨야 할 말씀이다. 무슨 말을 하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감사함으로 하라는 명령의 말씀이다. 우리가 이 말씀대로 산다  면 우리 주님이 분명코 책임져 주시는 삶의 현장이 될 것이다.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란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시편 50:14-15) 감사는 성숙한 사람의 표지이다. 미숙한 사람과 성숙한 사람의 차이는 보는 시각에 달려있다. 성숙한 사람은 받은 것에 집중하고 받은 것에 감사하며, 받은 것을 누릴 줄 안다. 그러나 미숙한 사람은 받은 것보다는 받지 못한 것에 집중한다. 자신에게 있는 것보다는 남이 가진 것에 집중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없는 것에 대해 원망하고 불평한다. 감사는 생각이 깊은 사람이 하게 된다. 감사는 깨달음에서 온다. 아무리 많은 것을 받았어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감사할 줄 모른다. 그러나 아무리 작은 것을 받았어도 깨달을 줄 아는 자는 감사할 줄 안다. 감사할 줄 아는 자는 자신에게 찾아온 고통과 아픔, 시련마저도 감사한다. 감사는 깨달음의 깊이에 있다.

감사는 성령충만한 자의 모습이다. 그것도 범사에 감사할 줄 아는 자이다. 환경적으로 감사할 수 없을 때에도 감사하는 자이며 자족할 줄 아는 자이다. 이런 자는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을 당해도, 경제적으로 고통가운데 있어도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고 감사하게 된다. 우리 하나님은 감사를 좋아하신다. 감사를 표현하는 자들을 기뻐하신다. 우리가 받은 은혜와 복에 대해서 감사할 때 기뻐하시며 놀라운 기적을 베풀어 주신다. 비록 지금의 삶의 상황이 너무 감당하기 힘들지라도 천지지만물의 창조주이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예배를 드리며 기도하신다면 반드시 놀라운 일들을 허락해 주시어 더 큰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 이런 체험, 간증을 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다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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