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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하며 사는 아름다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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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작성일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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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면서 가장 마음이 기쁘고 행복했었던 때를 들라면 언제였다고 말할 수 있을까? 아마 자녀가 건강하게 세상에 태어났을 때, 그 자녀가 성장하여 좋은 학교에 입학하고 졸업하던 때, 그리고 좋은 직장에 취직하고 좋은 배우자를 만나 결혼했을 때라 말할지도 모른다. 적어도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는 한 차원 더 높은 기쁨, 행복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것은 자신이 누군가를 통해 복음을 듣고 처음 예수님을 마음에 구세주와 주님으로 모셨을 때의 그 기쁨과 감격은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도, 바꾸고 싶지 않은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을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이름, 예수님의 이름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해 축복하는 순간들이야말로 가장 깨끗한 마음의 상태요,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고백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가진 기쁨, 자신이 받은 은총과 축복을 혼자만 누리려 하지 말고 남들에게 나누어 주며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택한 백성들을 끊임없이 축복하시기를 기뻐하신 것을 볼 수 있다. 민수기 6:22-27에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라 하셨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우리가 진정 하나님을 닮고자 한다면 그 무엇보다도 남을 축복하는 아름다움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복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풍성한 은혜를 베푸시기를 기도합니다”라며, 축복한다면 가정과 교회, 우리 사회와 국가가 얼마나 아름다워지겠는가? 우리가 남을 축복하고 저주하는 것은 메아리와 같다. 내가 말한 대로, 내가 행한 그대로 돌아오게 되어 있다. 
 
미국 영화사 MGM 설립자 메이어는 어렸을 때 친구와 싸운 적이 있었다. 메이어는 친구에게 두들겨 맞고 집에 돌아와 분통을 터뜨리며 친구를 욕했다. 그러자 그의 어머니가 메이어를 산으로 데리고 가서 큰소리로 친구 욕을 하라고 했다. 메이어는 산을 향해 “이 나쁜 놈아, 못된 놈아”라고 크게 소리 지르자 메아리가 되어 자신에게 10배의 소리로 되돌아왔다. 그러자 어머니가 이번에는 “하나님이 너를 축복하신다”라고 외쳐 보라고 말했다. 메이어가 그렇게 말하자 동일하게 메아리가 자신에게 축복의 말로 되돌아온다. 그때 메이어는 깨닫게 된다. “내가 남을 향해 한 번의 욕을 하면 그것이 10배로 내게 돌아오고, 남을 한번 축복하면 10배로 되돌아온다.” 메이어는 이 교훈을 평생 마음에 새기고 MGM이라는 큰 영화사를 세워 성공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한 평생 우리의 말로, 기도로 남을 축복하며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평생 복음의 통로, 축복의 통로로 쓰임을 받으며 사는 복된 생애들이 다 되시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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