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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희 권사 간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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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작성일202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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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때(시간)

아름들이 나무들이 뒷들을 지나 뻗어있다
천둥소리 울리며 큰 빗방울이
우스스 그위로 홀러내린다
맺혀진 꽃잎들이 하나 하나 흔들리더니
빗물을 맞은채 땅으로 떨어진다

씨를 뿌리고 생명이 자라고 꽃을 피고
열매를 맺고 지듯이 우리의 삶에도 때가있다
우리의 때도 여러가지 모양으로 다가오고 지나간다
아픔, 고통, 기쁨, 슬픔, 고난, 희망의 시간으로
 
Covid-19으로 인한
이땅의 고난의 때 아픔의 시간들을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의 때를 바라보며
소망을 품는 시간을 가져본다
어둡고 슬픔이 가득한 이 때에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씀을 붙들고
오늘도 기쁨의 시간을 맞이하련다.

2. 깨어나라
 
푸르고 높은 하늘 새들이 짹짹거리며
이 나무 저 나무로 옮겨 다닌다
뒷뜰의 잔디는 더욱 푸르름을 자랑하고
들꽃들은 활짝 피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하루속히 깨어나라고

온 세상이 대유행병의 상황 안에
육과 영이 갇혀있다
하지만 이 순간에도 우리 좋으신 주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며 기도하신다
사랑하는 내 아들, 딸아 염려하지 말라고
내가 너를 나의 날개 안에 품어 주신다고
주님은 나의 귀에, 마음에 깨어나라 속삭이시며
담대함과 평안함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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