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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는 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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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작성일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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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누굴까? 건강한 자, 재물이 많은 자, 명예와 권력이 있는 자, 지식이 많은 자일까? 아니다. 진정 행복한 자는 어떤 자일까? 믿기는, 쓰임을 받는 자 일 것이다. 혹자는 과거에 잠간 쓰임을 받았다가 더 이상 쓰임을 받지 못하는 자들도 있고, 혹자는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도 아름답게 쓰임을 받는 자들도 많다. 그런데 세상에서 어느 단체를 위해, 국가를 위해 쓰임을 받는 것도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그 중 가장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것은 주님께 붙잡힌바 되어 쓰임을 받는 것이다. 구약에 다니엘은 16세에 바벨론에 포로로 붙잡혀 갔지만, 나라가 바뀌고 5명의 왕을 거치는 동안 바벨론과 페르샤에서 총리로 쓰임을 받은 자였다. 그러면 그가 그렇게 귀하게 쓰임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1.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았다

첫째, 다니엘은 신앙적 이름을 고수한 자였다. 다니엘은 “하나님은 나의 심판자”이시다. 그는 “하나님이 나의 심판자” 라는 신앙고백 앞에 성실하였다.

둘째, 우상에게 바쳐진 음식을 먹지 않기로 작정했다.(단 1:8) 포도주와 진미 자체는 죄는 아니다. 다만 그것을 먹고 마심으로 나도 우상에게 마음을 바치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게 된다. 그는 음식으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겠다는 바른 신앙을 고수한 것을 본다. 그때마다 하나님은 그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어 어려운 상황을 이기게 하셨다.

2. 기도를 생명보다 더 귀하게 여긴 자였다(단 6:6-10)

당시에 정해진 법은 왕 외에 다른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 넣기로 결정되었던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도 다니엘은 하루에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어 놓고 기도를 중단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위기를 극복하게 하시고, 길을 열어주시고 축복해 주신다.

다니엘이 하나님께 기도하다가 모함을 받아 사자 굴에 던져졌으나, 하나님께서는 사자들의 입을 막아주시어 지켜 주셨다. 우리가 기도할 때 마귀와 세상 유혹을 이길 수 있고, 기도 할 때에 하늘 문이 열려지게 되고, 기도할 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기도할 때 막힌 담이 허물어지고, 형통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3. 맡은 일에 대하여 충성된 자였다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었음이니라.”(단 6:4)

“맡은 자의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 4:2) 작은 일 하나를 맡겨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충성이란, 믿음으로 하는 것이요(하나님만 바라보는 것), 진실되게 하는 것(눈가림 하지 말고), 꾸준하게 변함없이, 끝까지 하는 것을 말한다. 신앙생활도, 교회생활도, 맡은 일에 대해서도 충성함으로 하나님께도, 사람들에게도 인정받고 칭찬받는 자들이 되자. 우리 모두 분명한 목적의식, 기도를 생명보다 더 귀하게 여기고, 맡은 일에 충성하여 평생 주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는 믿음의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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