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쁨의 복된 소식을 전하자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에벤에셀선교교회 교인전용
  • 게시물이 없습니다.
칼럼

큰 기쁨의 복된 소식을 전하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작성일2019-12-21

본문

* 눅 2:10-11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이란, 죄로 인한 심판과 영원한 저주의 형벌에서 건지시기 위해 구원자로 오신 것, 겸손과 섬김의 주로 오신 것,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사이의 화평의 주님으로 오신 것을 말한다. 천사를 통해 “큰 기쁨의 소식”인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하심을 들은 목자들의 반응을 통해 우리가 받아야 할 메시지는 무엇인가? 먼저 우리가 눈여겨보아야 할 단어와 문장들이 있다. “베들레헴까지 가서, 빨리 가서(15-16절), 보고 고하니(17절), 듣고 본 모든 것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20절)“

1. 목자들은 천사들이 전한 기쁜소식을 믿음으로 받아들였다 =
* 눅 2:15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까지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바 이 이루어진?일을 보자하고.”
들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이 천사로부터 들은 주님 탄생의 소식을 듣고 믿지 않았다면 그들은 주님과 상관없는 자들이 되었을 것이다. 사실 이런 메시지가 2천년 동안 지구상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이 메시지를 듣지 못했거나, 듣고도 믿지 않아 영원한 지옥불에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우리가 말씀을 들었다는 사실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말씀을 받아들이고 순종했느냐는 것이다.?그런데 목자들은 천사의 메시지에 즉각적으로 반응한 것을 본다. 그들은 비록 양을 치는 직업을 가진 자들이었지만 구약에서 예언된 메시야를 기다리며 자신들의 직업에 충실하였다. 그리고 천사가 지시한대로 탄생하신 그리스도를 만나기 위해 베들레헴으로 모두가 빨리 달려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들은 눈으로 탄생하신 주를 보지는 못했지만 들려진 메시지를 믿고 발걸음을 베들레헴으로 향하는 복된 모습을 보게 된다. 믿음은 언제나 주의 말씀을 들음으로 생겨난다. 아직 내 눈으로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내게 들려온 말씀에 근거하여 하나님께서 행하실 놀라운 일을 믿는 것이 참 믿음이며, 이 믿음으로 우리의 신앙의 성숙도를 측정할 수 있다. 눈으로 본 것은 아니나 들려진 말씀에 근거하여 믿는 것, 이것이 바로 신앙의 출발이요,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일이다.본문에서 목자들이 천사가 전해 준 예수 탄생소식을 그대로 믿었다는 것이다.

2. 구유에 누인 아기 예수를 찾아 경배한 목자들 =
* 눅 2:16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찿아서.”
주목할 단어는?“빨리가서, 아기를 찾아서”이다. 천사를 통해 예수 탄생소식을 들은 목자들은 탄생하신 주님을 만나고 싶어 지체하지 않고 먼 거리를 달려간 것을 보게 된다. 그들은 메시야이신 그리스도를 만나기 위해 자신들이 하던 모든 일을 뒤로 미루고 달려갔다. 목자들의 생애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는 주님을 만나는 것이었다. 전에는 자기 직업이 삶의 전부였으나, 예수탄생의 소식을 듣고는 세상의 다른 일보다 예수를 경배하기 위해 자신들의 일을 뒤로 미루었다. 직장이나 사업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다만 우선순위의 차원에서 볼 때, 주님을 만나고 예배드리며, 섬기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3. 그리스도의 탄생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목자들 =
* 눅 2:17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고하니.”
그들이 먼 길을 달려가서 보니 여관도 아닌 구유에 아기가 누워있다. 그러나 실망치 않은 것은 그들에게 믿음의 눈이 있었기 때문이다. 믿음의 눈은 예수를 예수로 바로 보게 된다. 우리 모두 목자들과 같은 마음으로 예수 탄생하심을 축하하며 증거하는 성탄절이 되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회소개 |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 Southern Baptist Convention 상단으로

에벤에셀선교교회 | Ebenezer Mission Church | 공동 담임목사 최창섭, 이재홍
220-16 Union Turnpike Bayside NY 11364 | 전화번호: 718-570-5858 | E-mail : josephchoi0408@yahoo.com
Copyright © emcny.us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