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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구령에 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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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작성일20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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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가치 있는 일들이 참 많이 있다. 전기를 발명한 일, 인터넷과 핸드폰을 만든 것, 자동차와 비행기를 만들어 활발한 교통수단을 이룩한 일, 그리고 많은 돈을 희사하여 구제사업, 장학사업을 펼치는 일,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 세상을 유익하게 하는 일 등 참으로 가치 있는 일들이 많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것들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영혼구원이다. 세상의 것들은 세상이 망하면 다 무너지고, 사람이 죽으면 다 끝나게 된다. 그러나 영혼의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고, 영혼은 영원한 것이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천하와도 바꿀 수 없는 것이 영혼”이라 하셨다.

안드레라는 주님의 제자가 있었다.(요 1:40-41) 그는 자신만 잘 믿는 자가 아닌 자기의 형제 베드로를 예수님께로 인도하여 믿게 한 것을 본다. 그는 자신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신 예수님을 만나자마자 그 감격을 혼자 간직할 수 없어 형제 베드로를 주님께로 인도했다. 우리는 성경에서 안드레가 베드로처럼 하루에 3천명의 사람들을 회개시켰다는 기적적인 일을 행했다는 기록을 볼 수는 없으나 안드레 없이는 베드로가 될 수 없다. 그는 하루에 3천 명을 회개시킬 수 있는 사람을 주님 앞으로 인도했던 것이다. 내가 전도했던 친구가, 내 자녀가 내일의 베드로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그의 역할은 얼마나 소중하겠는가?     

우리 모두도 내가 만난 예수 저 사람도 만나야 할텐데” 라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사람을 귀찮게 여겨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다 예수님을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내가 주님께로 인도할 전도 대상자를 정하고 그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하라. 머지않아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기록되는 날이 오게 될 것이다. 언젠가 우리가 천국에 갔을 때 내가 인도한 사람들이 주님 앞에서 주님께 이렇게 말한다. “주님! 저는 저 형제, 자매님 때문에 예수님을 믿어 천국에 오게 되었고, 세상에 사는 동안 가치있는 삶을 살 수 있었다“ 고 증언한다면 얼마나 영광스럽겠는가?

스코틀란드의 한 교회에서 부흥회가 열렸다. 매일 저녁 예수 믿을 사람들을 초청하였지만 한 사람도 응답하지 않았다. 사흘째 되던 날 한 어린 소년 한 명이 손을 들고 나왔다. 그러나 마지막 날까지 그 소년 외에는 결신자가 없었다. 한주간의 부흥회를 마치면서 담임 목사님은 이런 말을 했다."겨우 어린 소년 한 명 밖에는 이번 집회의 결신자가 없었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후, 그 목사님은 자신이 말한 것을 크게 후회하였다. 왜? 당시에 믿기로 작정했던 그 어린 소년이 바로 ”David Livingstone" 이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아프리카에 희망의 불을 밝힌 사람이 바로 그였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기서 한 영혼의 가치의 중요성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 모두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영혼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 나라 확장에 귀히 쓰임을 받는 복된 믿음의 기족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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