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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과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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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작성일201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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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대, 모든 사람들이 꼭 기억해야 할 두 단어를 들라면 그것은 긍휼과 은혜일 것이다. 긍휼이란, 마땅히 벌을 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래 참아주는 것을 말한다. 은혜란, 받을 자격, 아무 공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선물로 주는 것을 말한다. 사실 긍휼과?은혜는 인간본성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단어들이었다.인간 본성은 죄로 가득 차 있어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하며, 시기, 살인, 분쟁,사기, 악독이 가득하며, 수근 수근 하며 비방하는 자요, 교만하며 자랑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며 무자비한 자로 늘 합당치 못한 일을 행하여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다. 그 결과?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면할 길이 없어 저주와 죽음의 형벌을 받아야 마땅한 자들이?되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곧바로 진노와 심판을 내리지 아니하시고 범죄한 인간들이 잘못을 깨닫고 돌이키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구원받기를 원하시어 오래 오래 참고 기다려?주신다.

* 엡 2:4 =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한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이시다. 은혜는 선물이다. 즉 아무 수고, 노력, 댓가를 치룬 것도 없는데 거저 주신 것이다. 햇빛과 공기, 때를 따라 눈과 비를 내리시는 것, 생명을 주신 것 등 전부 하나님께서 모든 이들에게 선물로 주신 것이다. 또한 지금까지의 모든 삶은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였다. 그 어느 것 하나 주의 손길 안 미친 것이 없는 세심한 주님의 손길, 인도하심 이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귀한 선물을 주신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 지 못하고 경배와 감사 대신 우상을 섬기며 불순종하여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다.

하나님은 특별히 구원의 은혜를 베푸셨다. 죄로 인해 저주받아야 했고, 영원한 지옥 형벌을 받아야 마땅한 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어 우리 모든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죄 사함 받고 구원받게 하셨다.

* 엡 2:8 = “너희가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은혜 베푸심을 깨닫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와 주님으로 내 마음에 모실 때에 죄 사함과 더불어 놀라운 구원을 얻게 되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어 영생의 복을 누리며 살게 된다. 이제 여러분의 삶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은혜의 삶이 되어져서, 내가 받은 그 은혜와 축복을 또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누어주며 사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다 되시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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