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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 첫 걸음은 단기 선교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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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작성일201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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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도와 선교의 위기. 그 이유는?

1) 구원의 확신 결여 (그리스도인들의 예수 신앙이 흐릿해 지고 있다. 신앙이 뜨겁지도 차지 도 않은 라오디게아 교회 성도들처럼 되어가고 있다).

* 계 3:17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왜 그럴까? “내 영혼이 구원받았다”는 확신과 천국 소망이 흐릿하기 때문이다. 교회 출석 은 오래 했지만, 내세신앙이 불확실한 자들이 많다. “죽어봐야 안다” 는 것이다. 이렇 게 물어야 한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게 영생이 있다는 사실과 오늘 밤 내가 죽는다 해도 천국 갈 확신 분명히 있는가?”

* 고후 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림받은 자니라”

2)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 나가서 그리스도인답게 살지 못함으로 인해 교회를 거부하는 일 들이 생기고 있다. 지금 뉴욕에는 방황하는 성도들이 수없이 많다(가나안 성도). 교회에 서, 삶의 현장에서 믿는 자들로 인해 받은 상처들이 너무 커서 교회가 싫다는 것이다.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 급선무이지만, 기존신자들을 실족하게 하는 자들이 되어서는 안된다.

그리스도인들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함으로 인해 나타나는 두 가지 현상

A) 타종교로의 개종 = “미국과 한국에서 나타나는 기독교인들의 개종현상“

가. 미국 = 최근 Barna Group Research 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의 4분의 1 가량 (26%) 이 개종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는 개신교에서 타종교로 개종한 수치가 제일 높다. 가장 빈번한 개종 케이스는 어린 시절 기독교인 이었다가 현재 타종교 혹은 무신론자가 된 경우로, 총 12%, 즉 미국 성인 8명 중 1명꼴인 셈이다.

나. 한국 = 기독교인들이 불교로 개종하는 숫자가 8.9%, 천주교로 36.3% 많다는 통계다. 통계청 조사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국내 천주교 신자만 219만 5천명 늘었고, 불교 신자는 지난 10년간 40만 5천명이 늘었으나, 기독교는 엄청난 수가 줄었다는 통계이다.

1980-1990년의 한국 기독교 인구를 1,200만명이라 했다. 지금은 약 967만명 정도로 줄었다. 이대로 가면, 2050년에는 약 300-400만명으로 줄 수도 있다는 것. 신학교가 그렇게 많고, 목회자가 약 15만명 정도이며, 교회 수도 약 6만개가 됨에도 기독교인의 수가 줄어간다는 것은 심각한 일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참 믿음, 진리의 말씀에 굳게 서야 하고, 진실과 정직, 성실함을 모토로 삼고 살아야 한다. 주님께 인정받고, 세상 사람들이 인정하고 감동을 주는 그리스도인다운 삶의 모습이 요구된다.

B) 전도에 무슬림보다 더 열정이 식어졌다 = 지금 이슬람교는, 중동, 유럽, 아시아, 심지어 한국까지 무섭게 확장되어 간다. 지금 한국에는 비공식 통계로 약 40여 만명의 무슬림이 살고 있다. 일부다처제, 무슬림 대학과 사원 건축 등으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 2050년 경에는 무슬림이 약 400만명이 넘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한국 선교 135년이 지난 지금의 기독교인 수가 967만명인데....불과 몇 십년 만에 그렇게 된다면 보통 심각한 것이 아니다.

본 주제는 최창섭 목사가 실버 선교회에서 강의한 내용임
다음주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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