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바나바의 인격=

* 품격(이시형, 정신과 의사) = *

“높은 품격 위한 7가지 덕목“
가. 감정을 누르고 이성으로 행동하는 절제 = 자주 감정을 폭발시키지 말라.
나. 나와 다름을 인정하는 포용이 필요하다 = 다양성.
다. 배려.
라. 결과보다 과정의 가치를 알게 하는 정직.
마. 사람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신의.
바. 늙어도 계속 배우는 자세.
사. 글로벌 마인드 = 시야의 넒어짐.
* 바른 신앙과 바른 인격을 통하여 주님의 일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1) 위로의 사람(행 4:36) =
사도들이 지어준 그의 이름에서 우리는 바나바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칭찬하는 특징을 갖고 있는 자임을 알 수 있다. 당시의 상황은 정치적으로는 나라가 없는 로마의 통치 아래서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태였고, 더욱이 모세의 율법과 유전의 계율로 짓눌린 예루살렘의 유대 사회에서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핍박과 위협을 감수해야 했다. 이러한 특수한 초대교회의 상황 아래에서 바나바의 눈과 마음은 주를 믿는 자들을 위로하고 칭찬하는 것이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위로의 하나님을 믿고 사는 자들이다.

* 사 40:1-2, 고후 1:3-7을 찾아 읽어 보라.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위로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당신은 위로와 격려와 용기를 주는 자인가 아니면 낙심케 하고 불안케 하는 자인가?

2) 착한 사람(행 11:24) =
착하다고 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표현
되는 말이다. 스스로 착하다는 말을 할 수 없는 것이다. 어느 사람이 사람이나 문제를 상대했을 때 그 반응이 악하다 또는 착하다는 것으로 나타난다. “착하다, 선하다” 는 말은 같은 헬라어의 우리 말 번역이다. 성경은 주님께로부터“착하고 충성된 종아”(마 25:21) 하고 칭찬받아야 할 것을 말씀하셨다. 성경은 착한 사람의 길을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가르치고 있다.

가. 착한 양심을 가져야 한다 = 착한 사람이 되려면 착한 양심을 가져야 한다.
* 딤전 1: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이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 벧전 3: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양심은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에 두신 선악의 증거판이다. 하나님은 여러 피조물 중에서 사람의 마음에만 양심을 두어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양심을 통해서 옳고 그른 것을 스스로 알도록 하셨다(롬 2:15). 그러면 착한 양심, 선한 양심을 갖기 위해서는!
A. 양심의 악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히10:22). 양심의 악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를 통하여 깨닫게 된다.
?B.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함을 받아야 한다 =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히 9:14).“ 즉 깨끗한 마음에서 착한 양심을 갖게 된다.
C. 양심에 거리낌이 없이 살아야 한다 = 양심의 거리낌은 착한 양심을 더럽게 한다. 바울은 양심에 거리낌 없기를 힘썼다.
* 행 23:1 =“오늘 날까지 내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 행 24:16 =“이것을 인하여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