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12:1-11, 롬 12:1-8, 엡 4:11-12, 롬 7장, 고전 13-14장, 벧전 4:10)

우리가 어떤 은사를 받았는지, 그 은사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살펴보자.

1. 은사의 정의 = 은사란, 성경의 카리스마를 번역한 단어로 “선물”이란 뜻이다. 이 은사는 부흥사나 목사에게만 주시는 것이 아닌 모든 믿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사용하도록,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모든 구성원에게 주시는 특수한 속성이다“

* 고전 12:11= “이 모든 일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시느니라.”
* 고전 12:18=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2. 선천적 재능과 성령의 은사 =

1) 선천적 재능= 모든 재능은 궁극적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이다. 음악, 미술, 체육 등. 주위에 보면, 천부적인 재질을 가지고 태어난 자들을 많이 본다. 그러나 이런 재능으로 성공은 할 수 있으나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치 않는다. 부모들은 조기에 발견하여 잘 개발하도록 도와주면 자녀들이 성공하도록 도울 수 있다. 다만 천부적 재능을 주를 위해 쓰려고 하지 않는 한, 주님은 그 사람의 재능을 복음과 주님의 교회를 세우는 일에 쓰시지 않는다. 즉 주님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고, 타인을 감동시키거나 은혜를 끼치지 못한다.

2) 영적인 은사 = 이 은사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서 쓰여지는 특수한 능력이다. 이것은 믿는 자들에게만 주시는 성령님의 선물이다. 고로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이런 은사가 없다. 영적 은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과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므로 이 은사는 성령님의 특수한 역사가 나를 통해서 나타나는 것이다.

* 기억할 것=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 각자에게 가기 다른 영적 은사를 주셨다.
* 롬 12:4-6,11=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이 모든 일을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각 사람에게 주신 은사가 각기 다르다.” 이는 주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시고자 하는 일도 다양하다는 의미다. 은사를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즉 교회에 유익이 되어야 한다. 나아가 은사를 주심은 주님의 뜻대로 주시기에 왜 내게는 이런 은사를 주시고, 저 사람에게는 저런 은사를 주셨느냐고 말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특수한 재능과 성령의 은사를 주셔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시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교회를 세우게 하시려는 것이다. 고로 우리는 이런 질문을 해야 한다.

“나에게는 어떤 재능과 은사가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