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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여선교회 헌신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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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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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사순절이 시작되는 2월 13일 수요일 저녁에는 연합여선교회 헌신예배로 열렸습니다. 여선교회 회원들이 순서를 담당했으며, 최창섭 목사님은 출애굽기 21장 1-6절을 본문으로 "종신토록 헌신"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본문은 구약시대의 노예제도에 대한 내용입니다. 구약시대의 노예제도는 로마시대의 노예나 19세기 노예와는 질적으로 달랐습니다. 약자보호법에 가까웠습니다. 6년이 지나면 자유인이 될수 있었습니다. 아내와 자녀가 노에가 된 이후에 생겼다면 가족을 두고 나와야 했습니다. 그때 가족을 사랑하니 나가서 자유인이 되지 않겠노라 하면 상전이 그를 데리고 재판장에게로 가서 확인하고 문이나 문설주 앞에서 귀를 송곳으로 뚫어야 했습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섬기고자 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서신서에서 종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종은 헬라어로 '둘로스'로 직역하면 노예라는 말입니다. 전혀 자유가 없는 평생을 속해서 산다고 고백한것입니다. 하나님은 베푸신 은혜가 너무 커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 속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살면서 복병들이 많겠지만 기쁨으로 십자가를 지고 가겠다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자원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신앙은 자원하는 마음으로 해야는데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예는 속하면 먹고 사는 문제는 해결이 됩니다. 그래서 단지 주인에게 충성하면 됩니다. 그런 자세로 신앙생활을 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보장해 주실것입니다.

그런데 안보이는 하나님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가. 첫째 계명을 지킴으로 가능합니다. 둘째 주님이 피흘려 사신 교회를 섬김으로서 가능합니다. 교회를 사랑한다면 기도를 안하려도 안할수 없고 희생하지 않으려도 안할수가 없는 것입니다. 섬길때 주의해야 하는 것은 내가 드러나면 안됩니다. 나는 십자가 뒤에 숨어야 하고 주님이 하셨다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문설주뒤에서 귀를 뚫는 것은 영원한 종이라는 표식입니다. 때로는 고난과 헌신하는 표식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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