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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종원 안수집사님 환송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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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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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본을 보였던 이종원 안수집사님이 지난 20일 77세의 나이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환송예배가 최창섭 목사님이 집례하는 가운데 7월 23일(수) 오후 8시 제이미장의사에서 열렸다. 예배에는 에벤에셀선교교회 각 선교회의 조화가 가득했으며, 많은 에벤에셀의 성도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예배는 최창섭 목사님이 집례했다. 이재홍 목사님은 기도를 시작하며 이종원 안수집사님이 생전에 가장 좋아했던 말씀인 시편 1:1을 읽었다. 에벤에셀선교교회 교우들이 중창으로 조가를 했으며, 이어 최창섭 목사님은 계시록 14:13을 본문으로 "주 안에서 죽은 자의 복"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동역자였던 이종원 안수집사를 기억했다.

최창섭 목사님이 플로리다에서 목회하던 1993년, 이종원 안수집사님와 뉴욕에서 첫 만남을 가진 이래, 21년간 동역자로 동거동락하며 교회를 섬겼던 지난 날을 돌아보았다. 최창섭 목사님은 "이종원 안수집사님은 갈렙과 같은 믿음을 가시신 분이다. 세상직업과 안수집사직을 하나님앞에서 바르게 섬기기 위해 몸부림 쳤다"고 기억했다.

무엇보다 신앙의 본을 보인 분으로 기억했다. "수술을 받고 몸이 건강하지 않은 가운데에서도 주일성수와 예배를 생명처럼 여기며, 주일이면 교회에 가장 먼저 나와 옆드려 기도하며 성경을 읽고 주의 은혜로 사신 분이다. 반듯한 자세로 예배를 드렸으며, 말씀읽기와 말씀 공부에 본을 보였다. 또 한 영혼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다."

최창섭 목사님은 이 땅에 남은 성도들에게 "이종원 안수집사님은 이땅에서 힘든 인생길을 다 마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천국에 들어가게 되었다. 언젠가 우리도 부르시면 가야 하는데 그때 만날 날이 올 것이다. 하나님앞에 결산해야 할텐데 그때를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사는 동안 자랑하지 않으며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주안에서 죽는 것은 복있는 죽음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종원 안수집사님은 이인선 권사님과 사이에 두아들을 두었다. 환송예배에서 장남 이성수 형제가 조사를 통해 아버지를 기억했으며, 차남 이경수 형제가 광고를 했다. 이종원 안수집사님이 평소 즐겨불렀던 "죄짐 맡은 우리 구주"를 찬양하는 가운데 전병창 목사님의 축도로 환송예배를 마치고 뷰잉이 진행됐다. 24일(목) 오전 9시30분에는 제이미 장의사에서 발인예배가, 오전 11시30분 부터는 파인론 공원 묘지에서 하관예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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